유튜버의 프로포토 B10 사용 후기 ― 사진과 영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다. | Profoto

유튜버의 프로포토 B10 사용 후기 ― 사진과 영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다.

24 12월, 2018

작성자: profotokorea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영상 제작자 조형섭입니다. 바이럴, 홍보 영상들을 주로 제작하며 유튜브용 콘텐츠 작업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진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사진은 상업보다는 개인 작업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Q. 촬영 당시 조명 환경은 어땠나요?

유튜브 리뷰 채널인 디에디트(The Edit)의 LG V40 리뷰 촬영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스튜디오가 큰 창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이날 촬영은 두 사람이 나와 한명이 제품을 설명하고 다른 한명이 리액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해가 가장 좋은 시간대에 창을 배경으로 사람을 촬영했더니 엄청 강한 역광은 아니었지만 인물에 노출을 맞추면 배경이 다 날아갈 정도였습니다.

대부분의 스튜디오가 벽을 배경으로 꾸며져 있는 것처럼 이곳도 창을 배경으로 오브제들이 놓여져 있어서 조명 없이 촬영을 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질 만한 환경이었습니다. 이때 프로포토 B10의 지속광 조명을 켜고 이질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색온도를 맞추니 배경을 많이 날리지 않으면서도 인물을 살릴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광량이 나왔습니다. 창에 반사되는 것을 신경써 조명의 위치를 잡고 인물을 밝혀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촬영 카메라는 두 대를 사용했는데 한 대는 두 사람을 정면에서 넓게 촬영하고, 한대는 측면에서 망원 렌즈로 설명하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촬영했습니다.

B10의 지속광이 생각보다 광량이 세고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잘 사용했습니다. 영상에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B10을 사용한 덕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빛을 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하루에 여러가지 촬영을 하다 보니 해가 지는 시간대까지 촬영을 진행하게 됐는데 B10을 사용한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네요. 위의 영상은 골방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생각한 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Q. 프로포토를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프로포토는 워낙에 좋은 제품이고 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잖아요. 직접 사용해보니 왜 그런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동조 시스템을 포함한 조작 방법이 굉장히 쉽다고 느꼈습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직관적이라 처음 만져보고 5분도 안돼서 조작법을 다 익혔습니다. 마치 아이폰을 처음 사용했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번에 사용했던 B10의 경우 작고 가벼운 배터리 타입이라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저 같이 영상과 사진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용도에서 모두 만족감을 주었다는 게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촬영할 때마다 다른 조명을 사용하는 게 쉽지 않았고 영상과 사진 촬영을 같이 하는 날에는 더더욱 힘들었었는데 B10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만족도가 너무 커서인지 단점이라곤 딱히 느낀게 없는데 아무래도 가격은 좀 부담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한 번 사용해보면 다른데 손이 잘 안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로서 B10은 정말 대체할 수 없는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진, 영상을 다 커버하기도 하고, 블루투스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도 매우 좋구요. 저같이 영상 사진 작업을 병행하는 작업자에게 있어서는 대체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던 프로포토에서 영상용으로 쓸 수 있는 조명을 만들어 줘서 고마운 마음이 커요. 앞으로도 B10을 이용해서 많은 작업을 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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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섭
REFRAMEARTS

@reframearts

작성자: profot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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