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현장에서는 장비의 단순함, 속도, 파워, 그리고 거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함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많은 액션 포토그래퍼들이 Profoto B1X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토그래퍼 Jesper Grønnemark, Denis Klero, Kelly Pratt, Ian Kredich에게 B1X는 현장에서 유일하게 신뢰하는 장비다.
Profoto B1X는 지난 10년 동안 사진이 지향해 온 방향성을 상징한다. 다양한 인재들이 사진 업계로 몰려들고 있고, 낡은 관습은 외면 받고 있다. 창의성에 기술과 더해지면서 이미지 창조 분야는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촬영이 점점 더 대담해지면서, 포토그래퍼들은 어떤 촬영도 능숙히 진행할 수 있는 고성능의 장비를 원하게 되었다. 세계 정상급 액션 포토그래퍼 대부분은 프로젝트를 앞두고 다양한 종류의 플래시를 고를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들은 변함없이 B1X를 선택하곤 한다. 액션 포토그래퍼들이 B1X를 꼭 챙기고 촬영에 나서는 이유를 꼼꼼하게 분석해봤다.
1. 빠르다 – 한 순간의 액션도 놓치지 않으니까
액션 스포츠와 스피드는 동의어나 다름 없다. 이는 운동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포착하느라 여념없는 포토그래퍼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그 중 한 명이 프로 포토그래퍼 Denis Klero다. 그는 1초를 잘게 나눈 프레임 단위인 찰나의 순간을 포착할 때 B1X의 모든 성능을 십분 활용한다.
“운동 선수들의 체력은 한정되어 있는 데다가, 액션 촬영에서 여유를 부리는 건 사치에 가깝죠.”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장비 때문에 사진을 망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가 멋진 기량을 뽐낸 순간에 플래시가 터지지 않아 베스트 컷을 놓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신뢰도와 정확도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Profoto B1X의 짧은 발광 지속 시간이 빛을 발한다. B1X는 발광 지속 시간이 최대 1/19,000초로 눈 깜짝할 사이에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B1X에는 발광 지속 시간을 순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FREEZE 모드’가 있다. 특히 주변광이 시시각각 변하는 야외에서 스포츠를 촬영할 때, 고속동조(HSS) 기능과 초당 20회 연속 발광 기능은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Denis와 같은 포토그래퍼에게 이런 장점들은 작업 프로세스와 잘 맞아 떨어진다. 그는 항상 로케이션을 정하기 전부터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구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장으로 나가서 아이디어를 펼칠 때면 날씨, 운동 선수의 컨디션 등 어떤 변수가 발생해도 B1X가 그를 뒷받침해준다. 단 하나의 액션도 놓치지 않도록 든든하게.
2. 강력하다 – 로케이션 현장에서 늘 충분한 광량을 제공하니까
야외 스포츠 촬영은 여러 의미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현장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피사체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가, 최선의 각도를 잡았는가, 완벽한 순간을 포착했는가’ 이런 것만이 변수가 아니다. 가장 통제 불가능한 변수는 아마도 빛일 것이다. 햇빛이 이글이글 타오르거나 우중충한 날씨 탓에 이미지가 생기를 잃으면 명암 대비와 그림자 때문에 괴로울 것이다. 스포츠 촬영 분야에서 수년간 작업해 온 Jesper Grønnemark는 완벽한 제어만이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저는 운동 선수들이 비범한 기술을 선보이는 순간을 포착해요. 고성능 플래시의 제어 능력이 필요한 순간이죠.”
Jesper은 태양광을 압도하는 라이팅 테크닉을 자주 사용한다. 500W의 광량을 자랑하는 Profoto B1X가 있으면 하늘의 노출은 최소화하고 피사체는 돋보이게 하며 그림자 부분을 빛으로 채워 주변광과 플래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최근 어두컴컴한 벙커에서 진행한 촬영에서 500W는 어둠 속에서도 충분한 광량을 제공해줬다.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그는 Profoto OCF 시리즈용으로 제작된 컬러 젤을 추가했다. LED 모델링으로 촬영 전 미리 빛과 색감, 그림자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가늠할 수 있어 촬영이 한결 수월했다. Jesper가 가장 선호하는 셋업은 라이트 쉐이핑 툴 1개와 Profoto Air Remote TTL을 Profoto B1X와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충분한 파워를 발휘한다.
3. 사용하기 쉽다 - 복잡하지 않고무선이니까
프로 포토그래퍼 Kelly Pratt과 Ian Kreidich는 무용이라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액션/스포츠 촬영의 경우, 진정성 있는 사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빛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비를 파악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지금 무용수가 선보이는 테크닉이 무엇이며 언제 그 테크닉이 나오는지 미리 알려면 무용 지식까지 훤히 꿰뚫어야 한다.
이렇듯 촬영을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이들은 장비만이라도 사용하기 쉽도록 B1X를 선택했다. 직관적인 제어와 간단한 메뉴, 커다란 그립을 갖추고 있으며 케이블이 없는 배터리 타입이기 때문에 이들은 이미지 작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최대 전력 상태에서 325회 발광이 가능하며, 1초 만에 교체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절약된다는 사실이죠. 어시스턴트에게 플래시 사용법을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촬영에만 온 신경을 기울일 수 있죠.”
이런 단순함은 강력한 플래시가 제어 기능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사실로도 확장된다. 햇볕이 쨍쨍한 야외에서 촬영하든 어두운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든 Profoto B1X와 라이트 쉐이핑 툴만 있으면 빛을 제어할 수 있다. 덕분에 기술이 아닌 창의성에 자유롭게 집중할 수 있다.
”플래시를 사용할지, 주변광을 활용할지는 ‘제어’를 할 수 있냐 없냐로 결정되죠. 주변광을 제어하는 것은 꽤 한정적이에요. 플래시는 주변광보다 제어의 폭이 넓기 때문에 안심하고 촬영에 몰입할 수 있어요.”
4. 견고하다 – 열악한 조건을 견딜 수 있으니까
본인 스스로가 로케이션 현장에서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과 고가의 장비를 거친 로케이션 현장에서 손상시키지 않고 다시 가져오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다. 액션 포토그래퍼들이 Profoto B1X에 감동하는 (그리고 안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B1X는 열악한 조건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어 로케이션 플래시 중 선호도 1위를 차지해왔다. Jesper Grønnemark는 스포츠 촬영을 할 때 먼지, 눈, 모래, 비, 우박, 바람을 견딜 수 있는 장비를 신뢰하고 의존한다. B1X는 출시되었을 때부터 최상의 자재로 제작되어 견고함이 메인이었으며, 디테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인체 공학적으로 균형 있게 설계되었다.
”견고한 장비는 확실한 게 가장 큰 장점이죠. 모든 상황에서 장비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할 수 있으니까요.”
여느 포토그래퍼들과 마찬가지로 Jesper도 장비에 예산을 무한정 투입할 여유는 없다. 하지만 Jesper는 결함이 있는 장비를 썼을 때 치르게 되는 대가가 더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단지 돈뿐만 아니라, 에너지, 영감, 새로운 기회가 사라진다는 측면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뜻한다. 모든 촬영을 다시 할 자신이 있는가라는 측면에서 그 대가는 특히 더 혹독하다. ”고품질 플래시는 값이 비싸지만, 비용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어요.”
극한의 테스트를 거쳐온 B1X 같은 견고한 플래시에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점이 숨겨져 있다. 바로 크고 무거운 라이트 쉐이핑 툴과 함께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장착할 수 있는 라이트 쉐이핑 툴의 폭이 넓어진다는 뜻이다. 로케이션 현장에서 장비를 대여하거나 기존 장비를 사용해야 할 때도 B1X는 제 역할을 순조롭게 해낼 것이다.
Profoto B1X - 신뢰할 수 있는 액션 촬영 플래시
FREEZE 모드에서 발광 지속 시간: 1/1,000~1/19,000초
재충전 시간: 0.1~1.9초 (초당 최대 20회 고속 연사 가능)
배터리: 최대 전력에서 325회 발광이 가능한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
파워: 500 W
인체 공학적 설계 ✔️
HSS ✔️
TTL ✔️
모델링 라이트 ✔️